san2조아...

가을철 왕시루봉 억새 능선이 최고라더니... 눈 앞에 보이는 섬진강이... 백운산이...그림같다. 와~아!!! 백운산 이곳 일출이 아주 멋진데... ******* 왕시루봉 옛 수양촌에 도착하니 많은 사진기사들이... A텐트 내려가는 길목에 많은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다. 지나가기 미안할 정도로 눈으로 봐도 멋져 ..

* 범왕교~ 토끼봉~ 화개재~ 연동골~ 목통마을 ** 10시에 출발하여 11시 10분 범왕교 등반시작 - 가다가 간식 먹고 밥 먹고 쉬엄쉬엄 올라 2시 30분 토끼봉 - 올라오는 사람 일일이 챙겨 인사하고... 내려가는 길이고 베낭도 가볍고 산책하는 기분으로 반야봉과 벗삼아 - 3시 화개재 - 4시 50분 스님..

* 2006년 02월 23일 * 사량도 지리산

추운 겨울 날... 오미리 체육공원에 놀러 가는데 키 위로 한없이 올라가는 베낭을 메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있었다. 문수사로 올라가 왕시루봉에서 자고 일몰과 일출을 보고 내려온다고... 호기심이 생겨 바로 그 길로 올라가 보니... 작은 녹차밭 지나니 오미리로 내려오는 등산로와 만났고 묘지 옆 샘 ..

* 2006년 05월 31일 * 달궁에서 심원까지 길 좋은 산책로... 친한 사람들끼리 오손 도손 이야기 하며 걷고 심원가서 점심 먹고 놀고 오다가 쟁반소에서 발을 담그고...

* 2006년 1월 24일 * 순천만 해넘이... * 갈대밭 사이로 난 나무 길을 따라 가면 건너편 용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이어지고 산에 오르면 군데 군데 전망대가 있으나... 마지막 전망대가 최고... 해넘어 가기 전에 우리부터 살짝... 마지막 빛을 비추고 간다 간다... 이런 장관이... 한참동안 지켜..

* 2005년 09월 20일 * 성삼재 ~ 만복대 ~ 정령치 ~ 구룡폭포 * 짝꿍이랑 동료들과 다섯명이... 코스모스가 너무 이뻐서... 구례 천은사로 향하는 들에서... 만복대 오르는 길... 성삼재에서 내려주고 ... 우리가 걸어오는 동안 정령치로 가서 만복대에 먼저 온 기사(?)님... 성삼재에서 도란 도란 이..

* 2006년 07월 29-30일 * 성삼재 ~ 노고단 ~ 뱀사골 ~ 연하천 ~ 총각샘(점심) ~ 형제봉 ~ 벽소령(1박) ~ 선비샘 ~ 세석 ~ 연하봉 ~ 장터목(점심) ~ 통천문 ~ 천왕봉 ~ 장터목 ~ 하동바위 ~ 백무동 * 4숙 1미가 천왕봉을 가려니... 날짜 잡기가 어렵다!!! 모두 같이 가길 원했으나 3숙 1미가 지리산으로... 이..

* 7월 29일 성삼재에서 출발! 총각샘에서 점심 먹고, 여유있게 벽소령에 머물렀죠. 벽소명월을 기대하며... 샘터에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... 7월 30일 아침에 일어나니 상쾌하고 화창한 날이다. 그런데 ~ 등산화가 없어 난감... 한 참을 찾다 포기(항상 가지고 다니는 샌들을 신어야 하나...) ..

창고 근처 그늘! 최고의 자리를 잡고... 커피. 음료수.. 한 참을 기다려 받아 온 시원한 물도 마시고... 여기까지 왔음에 감사하고 뿌듯함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... 베낭을 두고 날아갈 듯이 출~발~ 장터목이다!!! 어? 가을이네!!! 이곳도 너무 좋아... 장터목 위 제석봉! 통천문 도착. 이 문을..